지휘 없이 ‘봄의 제전’ 연주 … '고잉홈' 악단의 파격

202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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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이 내놓은 프로그램은 다채롭고 파격적이고 참신하다. 먼저 30일과 31일 공연에서 쇼스타코비치의 피아노협주곡 1번(손열음 협연)과 스트라빈스키의 발레곡 ‘봄의 제전’을 지휘자 없이 연주한다. 특히 80여 명의 연주자로 구성되는 대규모 관현악곡인 ‘봄의 제전’을 지휘 없이 연주하는 것은 국내에서 전례를 찾기 힘들다. 박지훈 국장은 “해외에서는 프랑스 악단 레 디소낭스 등이 ‘봄의 제전’을 지휘 없이 연주한 선례가 있다”며 “처음에는 다들 엄두를 내지 못했지만 오랜 논의 과정을 통해 국내에서도 이런 대곡을 연주자들만의 호흡과 역량으로 연주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자고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한국경제 송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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